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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평화한국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 구하자”… ‘세이레 평화기도’ 확산
 작성자 : 평화한국
Date : 2009-06-24 10:21  |  Hit : 2,650  
   http://www.kukinews.com/mission/article/view.asp?page=1&gCode=kmis&arc… [2614]
"주님의 피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어둠과 분열과 전쟁의 영을 이 땅에서 물리쳐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온 땅을 덮어 사랑과 공의가 넘치는 샬롬 평화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민족의 화해와 갱신을 위해 기도하는 '세이레 평화기도'가 확산되고 있다. '세이레 평화기도'는 21일간 평화와 갱신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평화한국과 쥬빌리코리아가 공동 기획해 매년 6월에 진행해왔다.

올해는 '하나님의 평화, 샬롬'이란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왕성교회(길자연 목사)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 영안교회(양병희 목사) 강남교회(전병금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박성민 목사) 등 27개 교회와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평화한국 허문영 상임대표는 "울산기독교협의회와 포항성시화운동, 춘천성시화운동 등 지역 단체들도 동참하고 있다"며 "8월에 열리는 성서한국 대회에서도 세이레 평화기도의 취지에 따라 기도운동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6월15일부터 21일간 한반도와 역사를 주제로 진행돼온 이 운동은 올해 북한의 핵실험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긴박한 정세 속에서 교회가 먼저 한 마음을 품지 못한 것을 두고 회개하는 기도를 담았다.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교회와 단체는 21일간 매일 성경 본문과 기도 제목을 담은 기도집을 따라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된다. 개인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먼저 기도하고 이어 교회와 사회, 국가, 세계로 기도의 지평을 넓혀가는 순서로 진행된다.

기도 내용을 집필하는 데에는 이문식(산울교회) 노창영(개봉교회) 박원영(서울나들목교회) 김영철(새민족교회) 김지성(LA글로벌선교교회) 목사 등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평화 기도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이 두루 참여했다.

허 대표는 "이념과 세대에 따라 분열돼 대립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교회도 똑같이 휩쓸려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교회가 먼저 평화와 통일을 위해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 방향을 잃고 갈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일연구원 정책실장을 지낸 북한 문제 전문가인 허 대표는 "우리 사회와 개인이 먼저 샬롬(하나님의 평화)을 회복해야 그 결과로 평화통일이 올 수 있는 것이지 우리는 준비하지 않은 채 통일과 평화만 구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자"고 권했다(02-515-2633).

김지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