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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한국교회, 유럽교회 전철을 밟고 있다"
 작성자 : 평화한국
Date : 2014-10-20 15:28  |  Hit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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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평화한국 유럽지부장 김현배목사님으로부터 제공되었습니다.



"한국교회, 유럽교회 전철을 밟고 있다"

칼스루에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재훈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 설교

김철영 newspower@newspower.co.kr
지난 10여 년 간 유럽 현지교회와 협력사역을 진행해 온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에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칼스루에 제자교회)는 유럽이 1960년 라인강의 기적으로 전후 복구가 되면서 이때부터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들을 자신들이 하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맡기면서 이슬람이 확산되면서 유럽교회가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 독일 칼스루에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자 미션유럽 상임대표 임재훈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221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임 목사는 20일 아침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에서 열린 제221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목사는 "한국도 유럽의 전철을 밟고 있고, 한국 교회 또한 유럽 교회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임 목사는 스위스의 작가 마스 푸이스 스위스가 "유럽에 외국인 근로자가 온 것이 아니라 인간이 왔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단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유럽에 와서 계속 살면서 자기들의 문화와 종교를 심었다. 그래서 유럽을 이슬람화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그래서 유럽을 유라비아로 만들려고 런던을 기지로 삼고 있다. 그래서 런던을 런던이스탄으로 부르고 있다."며 "유럽 사람들은 결혼을 안하고, 동거하다 헤어지기 때문에 자녀를 낳지 않는다. 그러나 이슬람은 계속 아이를 낳으면서 이슬람을 확장하고 있고, 훈련된 무슬림을 보내서 전략적으로 이슬람을 확산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이슬람의 확산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그런데 이런 상황을 유럽교회가 대처하고 감당해야 하는데 역부족이다. 독일 인구 8500만 중 자기 나라 국적을 갖고 있거나 2세들인 이주민이 4분의 1을 차지하는 2000만명이나 된다.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주민 비율이 비슷하다."며 "한마디로 말하면 유럽의 상황은 백인들의 기독교문화가 아니라 다인종, 다문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청교도 국가인 미국은 다인종, 다종교에  대비를 했지만, 유럽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면서 유럽 교회들이 대처를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럽교회 회복을 위한 미션유럽의 상임대표로 섬기고 있는 임 목사는 그러나 유럽 교회가 이슬람의 확산과 교회의 쇠퇴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그 는 "지난해 컨퍼런스에서 발제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유럽의 교회들을 무너지게 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 물결 속에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들어왔다. 각국의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복음주의적이고 뜨거운 신앙을 지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통해서 유럽 교회들을 보전하시고, 문닫지 않게 하시고, 다시 부흥하게 하시기 위해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보내셨다는 깨달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을 보내셨다는 깨달음을 주셨다."고 밝힌 임 목사는 "1960~1970년부터 유럽 교회들이 쇠퇴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디아스포라들을 유럽에 보내신 하나님의 선교 경륜이 있다는 깨달음이 왔다."는 것이다.

임 목사는 "작년에 국가교회 전통 안에서 헨헤퍼의 날을 지켰다. 본훼퍼와는 다른 알로이스 헨 훼퍼라고 18세기 영적 부흥을 일으킨 목사님인데, 독일교회가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시 18~19세기 영적 부흥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독일 교회 포럼에서 알로이스 휀 헤퍼의 사역을 찾기 사작했다."며 "저도 발표자로 참여해 독일교회가 왜 그렇게 쇠퇴했는가를 분석하면서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유럽 현지교회 목사들을 한국에 초청해서 성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유럽의 선교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에 현지 목회자들을 한국 교회에 초청해 새벽기도회, 금요철야기도회 등 한국 교회의 영성의 현장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임 목사는 "유럽교회의 쇠퇴의 원인은 주 5일제나 복지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신학적으로 잘못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임 목사는 "유럽이나 한국교회의 쇠퇴에서 벗어나려면 외적인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교회가 신학적으로 바르게 가르치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할 때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목사는 요한복음을 5장 1~9절을 본문으로 유월절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들이 모이는 유대인의 명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을 때, 온 도시가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곳이 아닌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있는 소외된 곳인 베데스다 연못을 심방하셨다고 소개하고, "예수님께서는 38년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질문하셨다. 그때 이 병자는 '물이 움직일 때 저 연못에 나를 넣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갑니다.'라고 대답했다."며 "이것은 오늘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인간을 탓하고, 인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도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수님은 이 병자에게 '일어나 너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셨다."며 "예수님께서는 복음의 은혜로 이 사람을 섬기시고 치유하시고 구원하시는 은혜를 깨닫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질문하신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다시 한번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고, 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임재하시는 주님을 만나기를 기원한다. 자리에 일어나 새 발걸음을 옮기기를 기원한다."고 도전했다.

기독교 미술을 통한 유럽의 역사를 조명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임 목사는 오는 부산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강의를 하기 위해 귀국했다. 임 목사는 오는 28일 예술의전당에서 특강한다.
 
기사입력시간 : 2014년 10월20일 [07: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