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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한·중·일 학자들, ‘21세기 동아시아 평화체제’ 모색
 작성자 : 평화한국
Date : 2014-10-28 14:41  |  Hit :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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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학자들, ‘21세기 동아시아 평화체제’ 모색

김명혁 목사 “신앙의 선배들 바라보며 그 흔적 지니자”

하석수 ssha@chtoday.co.kr2014.10.24 05:46

▲컨퍼런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석수 기자

동아시아 평화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제1회 국제평화NGO컨퍼런스’가 사단법인 평화한국(대표 허문영 박사) 주관으로 23~25일 개최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21세기 동아시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모색: 한·중·일 근현대 평화사상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 13명, 중국 6명, 일본 7명의 인사들이 발표와 교류를 맡았다.

▲김명혁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하석수 기자

첫날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전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지금 우리 한국과 일본과 중국과 아사아와 세계에 가장 시급하게 요청되는 것은, 화려한 예배나 정통 진리의 선포 이전에 서로 붙잡고 울면서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기적이고 정욕적이고 배타적이고 위선적인 우리 죄인들이 십자가에 나타난 ‘긍휼’과 ‘용서’와 ‘통일’의 흔적을 몸과 마음에 지니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십자가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 그리고 십자가의 정신을 몸에 지니고 산 성 프란시스와 손양원 목사, 한경직 목사 같은 신앙의 선배들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 우리들도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흔적과 함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흔적을 몸과 마음에 아주 조금씩 지니고 살 수도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는 기조연설에서 “오늘 남과 북이 대치해 있는 가운데, 남한이 북한을 도우면 저들은 전쟁 준비를 하여 역으로 우리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며 ‘말도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책임은 선을 행하고 나누는 일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할 일은 지금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책임을 지는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굶어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첫날인 23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 ‘성경에서의 평화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평화에 대한 신학적·성경적·사회과학적 이해를 각각 3국 학자들이 발표했다. 2부 ‘한·중·일 평화인물에 대한 연구’에서는 안중근(韓)과 쑨원(中), 우찌무라 간조(日)에 대해 살피고, 3부에서 허문영 대표 사회로 2시간 동안 종합토론을 펼쳤다.

24~25일 양일간은 임진각과 제3땅굴 등을 체험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발걸음’과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양정교회를 방문하는 ‘한국의 멋·맛·신(信) 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의 주소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5825